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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눈물의 궁전 Tränenpalast 18.02.01 Friedrich Straße에 위치한 눈물의 궁전 Tränenpalast 남북 국민들간의 교류가 완전 금지되어있는 우리로서는전혀~ 상상할 수 없지만과거 동독과 서독 국민들은어느정도 교류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하철역 Friedrichstraße는독일 분단 시절에동베를린 ↔ 서베를린을 방문하는 길목이었고그래서 눈물이 마르지 않았던 공간이라고 하네요. 짧은 만남을 뒤로하고 가족들과 헤어지는 공간이고,서독으로의 여행허가를 얻었어도이곳에서 심사 도중 갑자기 서독으로의 여행이 금지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과거 동베를린의 출입국 심사장을 박물관으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화~금 : 9–19시토, 일: 10–18시 무료입장이지만 나름 구성이 잘되어 있어서만족스러웠던 뮤지엄이.. 더보기
(171015) 베를린 반제 Wannsee 나들이 베를린 주변에는 강과 호수가 아주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호수는 Wannsee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베를린 지하철 S1호선의 종점이기도 한 Wannsee여름 내내 놀러가야지 생각하다가결국 이렇게 가을의 중반에서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름이 방문하게 되면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D 오늘의 나들이 루트 지하철을 타고 S Wannsee 역에서 내려서, 배를 타고 클라도우에 가서 놀다가버스를 타고 다시 베를린으로 돌아올 계획입니다. 배를 기다리며! 선착장이 총 5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 그 중에 1개는 BVG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이라서베를린 대중교통 AB 티켓으로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Brücke B에서 탔던 것 같은데)확실하게는, 선착장 안내 푯말에 BVG.. 더보기
(170928) 뤼베나우 슈프레발트 당일치기 Lübbenau Spreewald 슈프레발트(Spreewald)는 정말 많은 사람들로부터 추천받은베를린 근교 지역입니다. 베를린에서 기차를 타면 어렵지 않게 슈프레발트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데요,오직 자전거로만 베를린에서서부터 슈프레발트까지 여행하는 친구들도 많이 봤습니다.단, 슈프레발트가 습지인만큼 여름에는 엄청난 모기들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저는 친구와 함께 기차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Ostkreuz역 Information에서 직원이 Brandenburg-Berlin-Ticket 을 추천해줘서 이걸 이용했구요이 티켓은 5명까지 사용 가능하니그룹을 만들어 떠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뤼베나우(Lübbenau)는 슈프레발트가 있는 펼쳐져 있는 지역 중가장 유명한 동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뤼벤 Lübben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