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술술술들어갔던
바 또는 펍 또는 크나이페 또는 술집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1. Liquor Store Berlin
Nestorstraße 7, 10709 Berlin
http://www.liquor-store-berlin.de/
술도 마시고 춤도 추고 싶어서 갔던 곳
홈페이지에서 본 것만큼 화려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바도 넓고 분위기도 좋았다.
댄스스테이지는 넓지는 않았지만
DJ가 직접 노래를 틀어줬고
신나는 최신 팝송이 나와서 좋았다
2. Ω Bar - Omega Bar
Wipperstraße 18, 12055 Berlin
하우스 맥주가 맛있었던 곳
추천받아서 술이술술술하게 마심
나중에는 신나서 데낄라도 털어넣고
다음날 장렬히 전사하게 되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고
조명이 너무 어둡긴 했지만
그래서인가.. 분위기는 좋았음
굉장히 캐주얼한 분위기었다
3. 칸쿤 Cancún Restaurant
Rathausstraße 5-13, 10178 Berlin
멕시칸 레스토랑이지만
주로 칵테일을 마실 때 간다
정기적으로 할인해주는 칵테일 메뉴가 바뀌어서
싸게 시켜먹는 재미가 있다.
칸쿤 레스토랑은 몇년전에 베를린에서 나름 인기가 많았으나
지금은 인기가 떨어져서
몇 군데는 폐점했다고 한다.
직원들이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든다.
4. 나의 최애 공간 "스프레강 근처 맥주집"
구글에 정확한 주소는 안나오지만
Neapolitanisch Holzofen Pizza (Monbijoustraße 3B, 10117 Berlin)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강쪽에 좌석이 쫙~ 펼쳐지는데
맥주 한잔 시켜서
강쪽에 자리 잡고 술마시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슈프레강과 박물관섬을 바라보며 마시는 맥주!
상상 이상의 왕맛임
특히 날 좋을 날, 석양이 질 때 강추
하늘도 멋있고, 해가 지고 난 뒤 은은한 불빛들이 켜지면
술을 아니 마실 수는 분위기가 된다.
맥주잔 or 맥주병 Pfand 비용(보증금)을 지불해야 한다.
술 다마시고 반납하면 돈을 돌려준다.
5. 몽키바
Budapester Str. 40, 10787 Berlin
창밖으로 보이는 스카이라인이 아름다웠던 바
그러나 보통 웨이팅이 있고
딱히 자리라고 할 게 없다.
비집고 들어가서 앉을 공간이 있으면
어디든 앉는거고
아니면 서서 마셔야 하는 그런 곳
시그니쳐 칵테일은 15유로 정도 했지만
맥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마실 수 있다.
여기서 파는 Pilsner가 개인적으로 넘나 맛있었음 ㅜㅜ
'독일생활 > Berli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를린 아기자기 편집샵 Lomography / Lifesmyle Store (0) | 2018.02.10 |
---|---|
베를린 레스토랑 리뷰 (0) | 2018.01.28 |
사진전 Sony World Photography Awards 2017 (0) | 2018.01.25 |
베를린 한식당 리뷰 (1) | 2018.01.24 |
베를린 카페 리뷰 (0) | 2018.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