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리뷰
1. Cafe Luzia
Oranienstraße 34, 크러이츠베르크
이미 아주 유명한 곳
좌석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도 친절함
술도 팔아서 밤에 그리 핫하다는데
밤에는 지나가다 보기만 했는데 굉장히 힙하고 핫한듯
그날 클럽보다도 Cafe Luzia에 사람이 더 많았음
2. Factory Girl
Auguststraße 29, 미테, 베를린
핵 유명한 시소버거 옆집인데
옆집은 터져 나가는 와중에 여기는 그렇게 여유있을 수가 없음
커피, 티를 비롯해서
굉장히 건강한 음식들도 파는데
한번 먹어 보고 싶음
일단 커피잔, 찻잔에서 좀 감동을 받음
직원들도 친절함
3. Two and Two
Pannierstraße 6, 노이쾰른, 베를린
휘낭시에가 너무 먹고 싶어서 찾아간 카페
사장이 일본인이라길래, 일본사람들이 또 이런거는 기깔나게 잘만드니깐
기대하고 갔는데, 휘낭시에는 별로 맛없었음
분위기는 아기자기함
안쪽에 좀 넓은 자리도 있음
다만 주말은 노트북 사용금지인듯
4. Blaues Band
Alte Schönhauser Str. 7, 미테 베를린
자리도 넓고 편안하고 좋음
식사도 가능해서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듯
오랫동안 있었는데 눈치 안주고 좋았음
고양이가 있었음 (이집 고양이인지 누가 데려온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더 좋았음
5. Hallesches Haus
이미 유명한데 유명한 만큼 좋음
카페 옆에 바로 미니 잡화점이 있어서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도 있음
내 기준 너무 헐벗고 일하는 알바가 있는 날은
좀 당황스러움
영어밖에 못하는 알바생이 있기도 함
와이파이 잘터지고, 백만시간 앉아있어도 뭐라고 안할 분위기인데
가끔 사람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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