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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Berlin

베를린 국제 영화제



(170216) 





베를린 국제 영화제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도 한번 안가본 영화제를... 굳이.......... 문화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갖고 싶은 귀여운 곰돌이




포츠다머 아카이덴에 있는 매표소입니다. 평일 낮시간에 가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포츠다머 광장. 로레알이 베를린날레 후원하네용

굿즈? 기념품? 도 팝니다. 제눈에는 그렇가까지 예뻐보이지 않았습니다. 암펠만이 백만배 예쁨 ㅜㅡㅠ



14유로....... 홍상수 김민희의 영화... 흠 그래여 100% 알아들을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근데 홍상수 감독은 언제나 그렇듯 자기 얘기로 영화를 만들잖아요? 유부남영화감독과 불륜여자배우의 이야기인데.. 보고나니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가 옳고 그른 것인지... 뭐 그런




이 와중에 김민희는 진짜 예뻤습니다.. 여우주연상 받은걸로 많은 사람들이 나쁜 년의 승리라고 하던데 ㅋㅋㅋ



영화가 4시라 보고 나오니 어느덧 해가 지고


이 거리는 더 예뻐졌습니다:)))